[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효성2동은 지난 18일 인천시가 주최한 ‘2023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효성2동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인천시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군·구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주민자치회가 주민 대표기구로서 그동안 주도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의 우수 성과를 이날 발표했다.
효성2동 주민자치회는 계양구의 대표로 참여해 ‘효성2동 알리GO’의 우수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효성2동 알리GO’는 소상공인과 학생들을 연계해 지역주민들의 온라인 소통 공간을 마련한 사업이다.
효성2동 주민자치회 강정숙 회장은 “계양구 대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해 감격스럽고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우리 동네, 우리 지역을 위한 활동에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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