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계양1동 사회단체 40여명이 참여해 2023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는 계양1동 보장협의체에서 직접 심고 수확한 배추와 무로 정성스럽게 김장을 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과 계양1동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1,000포기의 김치를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230세대에 전달했다.
계양1동 보장협의체 주성훈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여러 단체에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양1동 김윤미 동장은 “이번 계양1동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여러 사회단체에서 참여해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추운 날씨에도 온기를 느끼는 나눔 행사가 됐다”고 말하며 참여한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온기가 추운 겨울을 나는 이웃들에게도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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