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찾아가는 실버라이프 교육 플러스’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실버라이프 교육 플러스’ 사업은 계산4동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과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제안된 사업이다.
2021년도에 진행한 ‘찾아가는 실버라이프 교육’ 사업의 호응이 좋아 올해 다시 진행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체조, 그림그리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11월 한 달간 관내 6개의 경로당에서 총 20회로 진행됐다.
김영선 회장은 “2021년도에는 코로나의 확산으로 사업이 중단이 되어 아쉬웠는데 올해는 많은 어르신들이 실버라이프 교육에 참여해 주셔서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어르신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