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은 지난 24일 계산여자중학교의 텃밭 자율 동아리가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50kg을 기부해 계산1동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계산여자중학교 텃밭 자율 동아리는 11명의 동아리 인원으로 구성되어 교내의 텃밭에서 농장물을 직접 키우고 가꾸어 기부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배추와 무 등을 키운 후 직접 김치를 담가 계양구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계산1동 김성겸 동장은 “아이들이 서툴지만 노력해 작물을 기르고 또한 기른 작물로 김치를 담가 기부하는 행동과 마음이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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