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과의 현장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현장 ‘소통박스’를 운영했다.
계양구는 민선 8기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시책사업으로 올해 ‘소통박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소통박스는 지난 9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됐다.
이번 소통박스는 ‘2024년 노인복지 강화’를 위한 구민 의견 수렴을 위해 관내 60대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계양구 노인복지관에서 실시됐으며 400여명의 구민이 참여했다.
의견 수렴 결과, 노인복지 강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업으로는 노인 일자리 확대 의료지원 확대 여가시설 확충의 순으로 의견이 많았다.
계양구는 이번 소통박스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구민 의견을 향후 추진하는 정책에 반영해 구민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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