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노인복지관, ‘송도스쿨존 안전지킴이’ 사업 확대 운영

모집인원 190명으로 올해 60명보다 130명 증가

인천광역시_연수구청사전경(사진=연수구)

[금요저널] 송도노인복지관은 2024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중 송도스쿨존 안전지킴이 사업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2024년 송도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은 4개 사업단의 공익형 사업으로 170명에서 250명으로 80명 증가한다.

그중 특히 송도스쿨존 안전지킴이 사업이 수요처 및 지역사회의 욕구와 관심을 반영해 올해 60명에서 내년도 190명으로 대폭 확대된다.

송도스쿨존 안전지킴이 사업은 송도 지역 내 초등학교 11곳 앞의 스쿨존에서 아동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통해 아동 보호 및 지역사회, 수요처에 사회적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송도지역의 특색을 살려 더 많은 송도 내 학교 아동의 안전을 책임지는 노인일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스쿨존 안전지킴이 참여 어르신들은 “학교에 가면서 인사하는 아이들을 보면 너무 이쁘고 더 많은 일자리가 생겨서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