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가 15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관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애정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2회 다양하게 이루어지는 시정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은 총 1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부터 기존에 우선 모집군으로 선발하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다문화가정 외에도 다자녀가구 자녀에게도 우선선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과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라면 가능하다.
시는 많은 포천시 연고 청년들이 행정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2일까지 포천시청 홈페이지-열린 광장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추첨을 거쳐 선발된 학생은 1월과 2월 중 본청, 직속기관, 읍면동 등 전공과 선호를 고려해 배치된 현업부서에서 행정체험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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