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2일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2023년 동아리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1년 동안 활동한 보육교직원과 부모 동아리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일타강사 동아리’, ‘아이와 놀이 동아리’, ‘영유아발달상담연구회’ 등 6개 보육교직원 동아리와 ‘싱포대디’, ‘계플루언서’의 2개 부모 동아리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표와 공연이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2023년 신규 동아리 ‘싱포대디’의 활동이 아버지의 양육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내고 가족의 화합을 이루는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오선영 센터장은 “이번 보고회가 계양구 보육교직원과 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의 행복을 위해 연구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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