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오달자엔꼬꼬비어’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에 치킨을 지원하는 ‘사랑의 치킨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식을 통해 매월 둘째, 넷째 주 월요일을 ‘치킨 나눔의 날’로 정하고 ‘오달자엔꼬꼬비어’에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관내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한 달에 10세트의 치킨을 후원하기로 했다.
함효숙 ‘오달자엔꼬꼬비어’ 점주는 “평소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연말에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치킨 나눔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나눔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점주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 대상 가정을 더욱 세심히 보살피며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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