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60세 이상 구민을 위한 남성 운동 동아리 ‘샛별’을 운영 중이다.
계양구 보건소 효성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남성 근력 운동 위주의 운동 동아리 ‘샛별’은 주 2회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효성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남성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 등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부터 남성 운동 동아리 ‘샛별’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리는 만 60세 이상 남성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계양구체육회와 연계해 올해 총 3기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주 2회씩 생활스포츠 강사의 지도에 따라 전신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아령, 스텝박스와 같은 소도구를 이용해 단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집에서 개인별로 할 수 있는 동작도 배워 생활 속 실천이 가능한 운동법을 알려준다.
더불어 프로그램 시작 전·후 체성분 검사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을 통해 영양과 운동 상담을 실시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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