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5일 한마음회에서 설 명정을 앞두고 떡국용 떡 1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마음회는 계양구 주민 4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하게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한마음회 노연환 회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떡국과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맞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1월 말까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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