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월 말 CN웨딩홀 계산점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1,500만원 상당의 이웃 돕기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CN웨딩홀 계산점은 지난해 11월에도 관내 저소득층 외식문화 체험과 경제적 지원을 위한 ‘외식드림’ 업무협약을 맺어, 연간 총 144가구에 주말 뷔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천연 회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사회복지시설 후원 물품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시설 이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후원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에 소재한 경로당 30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전달돼 시설 환경개선에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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