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는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업무시설 내에 인생+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현재 본청 종합민원실에 있는 일자리창출과와 일자리센터를 이전 운영해 일자리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생+센터는 신중년의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인생설계 상담, 경력개발, 취업지원,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맞춤 공간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신중년 취업 지원 허브인 인생+센터가 50세 이후 신중년층의 새로운 도약과 기회 제공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다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생+센터는 지난해 11월 6일 착공되어 올해 2월 5일 준공됐으며 면적 1,080㎡에 2층 규모로 1층에 플러스강당, 신중년라운지, 두드림공유오피스와 2층에 어울림실을 갖추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시는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센터와 함께 채무상담센터, 소비자상담실, 우리노무사상담센터도 인생+센터로 이전한다.
1층에 일자리센터, 채무상담센터, 소비자상담실, 우리노무사상담센터가, 2층에는 일자리창출과가 들어설 예정이며 2월 26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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