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는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1.5℃ 기후의병 탄·카·소 이벤트를 진행한다.
1.5℃ 기후의병은 지구 온도 1.5℃ 상승을 막기 위해 일상에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시민으로 탄·카·소 이벤트는 1.5℃ 기후의병의 2024년 첫 온라인 활동이다.
이벤트 참여는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SNS 채널 구독 후 텀블러 이용 할인을 시행하는 동네 카페 사진을 찍어 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전체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50명에게는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기후의병들이 지구를 살리는 작은 습관인 텀블러 이용을 생활화하고 텀블러 이용 할인에 동참하는 카페가 많아져 제로웨이스트 사회에 한 발 가까워지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1.5℃ 기후의병 카카오톡 채널과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누리집 그리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기후에너지와 관련한 주요 행사 및 캠페인,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정보 등을 간편하게 전달함으로써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1.5℃ 기후의병과의 적극적인 양방향 소통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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