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직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의 참여자를 발굴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8세~39세의 청년으로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 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특화선발 청년 등이며 총 9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성격 및 심리 검사, 직업 체험, 대인관계 기술 교육 등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이수 후에는 1:1 심층 상담, 취업 지원 연계까지 가능하다.
단기, 중기, 장기 프로그램은 5주, 15주, 25주 간 진행되며 이수 또는 취업 시 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구청사 2층 ‘계양청년마당’에서 5월 1일부터 시작되며 상시 합류도 가능하다.
신청은 계양청년마당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청년마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에 대한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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