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도 광명시니어클럽이 판매하는 커피와 샌드위치를 비롯해 푸드트럭이 마련돼 먹거리를 제공하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도 열린다.
오전 10시 40분 브라스밴드 붐비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과 내외빈 축사, 광명시 가족 레크레이션, 버블쇼 등이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한편 축제 당일에는 광명시 가족지원사업 및 다문화지원 활동 유공자로 다문화가정 자녀와 가정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활동을 펼친 김수정 씨를 비롯해 일본인 다문화이해 강사 시노 아사미 씨, 우수한 아이돌보미 활동으로 모범이 된 임정옥, 최명숙 씨 등 4명이 광명시장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정의달을 맞아 1인가구, 다문화가정을 비롯해 광명시의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길 기원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기고 화합할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으니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