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수어통역 교육을 통한 청각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활성화를 위해 ‘수어통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어통역 활동가 양성과정’은 인천광역시 수어통역센터 소속의 통역사가 전문강사로 참여하며 한국수어 기초심화고급 3단계로 운영된다.
또한,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노선영 작가가 청각 장애인의 삶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로 풀어가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은 5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 신청은 계양구 평생학습포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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