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구, 음식문화 개선 어린이 인형극 ‘숲속나라 세균 대소동’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식품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22일부터 23일 이틀 동안 4회에 걸쳐 계양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31개소 유아 1,051여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숲속나라 세균 대소동’ 공연을 개최했다.
‘숲속나라 세균 대소동’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실천과 건강에 좋은 음식, 편식하지 않는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 싱겁게 먹기 등 음식문화 개선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한 인형극이다.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캐릭터 공연과 레이저 쇼 등을 통해 인형극을 즐기면서 동시에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유아기는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어린이 스스로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식품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흥미 있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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