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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고(교장 박영남)는 영천 금호도서관 주관으로 문경수 작가를 초청하여 ‘창문을 열면 우주가 보인다’를 주제로 특별한 북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영천고 학생들의 과학과 우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생과 작가간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시각과 영감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문경수 작가는 플레이랩스 대표로 현재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 자문위원,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방문연구원으로도 활동하며 고비사막, 알래스카 등 과학적 명소를 탐색하였고 2010년에는 아시아인 최초 NASA 우주생물학그룹 연구소와 함께 과학 탐험을 하는 등 국내 1호 과학 탐험가이다.
작가는 과학 탐험가로서, 여러 차례의 탐사 경험과 깊이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또한 우주 탐사의 의미와 인간과 우주의 연결성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우주의 신비와 그 속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작가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질문과 답변 시간을 통해 우주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학문적 도전과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1학년 신규영 학생은 “평소 우주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이번 북토크를 통해 우주가 우리 삶에 얼마나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깨닫게 되었다.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과학에 대한 흥미가 더욱 커졌고 저도 언젠가 탐험가가 되어보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과 탐구 정신을 심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영감과 동기를 부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영천고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적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