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철2합창단’ 첫발을 내디뎠다.
합창단은 10월까지 8회 운영하며 ‘철산2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 발표회 열어 주민에게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합창단을 구성하기 위해 8월 초 전문 지휘자를 공개 모집하고 합창에 관심이 있는 25명의 주민 단원을 모집했다.
황윤규 회장은 “합창단에 관심을 둔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합창단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의 기회가 늘어나고 서로 화합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서영 동장은 “합창단을 매개로 함께 모인 주민의 열정과 에너지가 우리 이웃에게 전달될 것 같다”며 “다가올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행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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