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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중학교(교장 안명환)은 교육복지 프로그램으로 지난 23일 1~3학년 재학생 및 교사 45명이 함께하는 ‘야구야 놀자! 사제동행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실시하였다.
야구야 놀자!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문화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체험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적 격차를 해소시키기 위하여 영동중학교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야구야 놀자! 문화체험에 참여한 3학년 권0성 학생은 “작년에 야구장에 처음와서 야구경기를 봤는데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 그 뒤로 야구 경기를 텔레비전에서 열심히 챙겨봤다. 그런데 야구장에서 보는 것 보다는 재미가 없었는데 이렇게 또 야구장에 오게 되어서 기쁘다.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지만 졸업을 하게 되어서 아쉽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야구 관람에 함께 참여한 영동중학교장은 “학생들이 야구야 놀자 !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기뻐하는 것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니 마음이 참 따뜻해지는 것 같다. 내년에도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밝은 미소를 볼 수 있으면 좋겠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