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다인중학교(교장 박철수) 여자 배드민턴팀이 지난 24일에 김천에서 개최된 2024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6월 15일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에 참가하여 우승을 하고 의성 대표팀으로 선발되어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전교생 17명 중 여학생 수 12명밖에 되지 않는 소규모 학교에서 6명의 여학생이 대단한 성과를 이루어내었다.
24일 김천여고에는 15개의 경북 지역 대표팀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선보인 가운데 다인중학교는 경산여중, 서라벌여중, 성남여중을 상대로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전에서는 문경여중과의 접전 끝에 아쉽게 2위에 머물렀지만 큰 경사가 아닐 수 없다.
다인중학교 박철수 교장은 “체육관이 생긴 후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틈새 시간을 활용하여 배드민턴 활동을 즐긴 결과 좋은 성과를 얻게 되었다.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여가 시간을 건전하게 보내고, 덩달아 대회 경험과 우수한 결과까지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