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동생 같이 놀이하며 배워요! 찾아가는 놀이터 [유․초 다함께 놀이 잇기] 프로그램

청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8월 26일(월)~8월 27(화)에 유치원 50명, 초등 1학년 28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경북형 아이 돌봄 특화사업‘찾아가는 놀이터’[유․초 다함께 놀이 잇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형님, 동생 같이 놀이하며 배워요! 찾아가는 놀이터 [유․초 다함께 놀이 잇기] 프로그램 1]

이 프로그램은 경북 산간도서 아동의 건강한 놀이문화를 통한 놀 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찾놀 free play 버스’가 도심에서 떨어진 아이들을 만나러 직접 찾아가 질 높은 자유놀이의 즐거움을 만나게 한다.

[형님, 동생 같이 놀이하며 배워요! 찾아가는 놀이터 [유․초 다함께 놀이 잇기] 프로그램 2]

아이들은 UP&Re 사이클 놀이터, 드로잉 놀이터, 모래 놀이터, 음악 놀이터, 움직이는 놀이터 등의 다양한 놀이 속으로 뛰어들어 창의적인 놀이를 즐기며 청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이음학기에 들어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자연스럽게 연계하며 형님, 동생 함께 놀이하는 배움터를 경험하게 하였다.

[형님, 동생 같이 놀이하며 배워요! 찾아가는 놀이터 [유․초 다함께 놀이 잇기] 프로그램 3]

아이들은 놀이공간에서 서로 웃고 즐기며 1학년 신00은 “나도 작년엔 유치원생이었어요~ 그때는 나도 악기 사용하는 것이 어려웠으니 동생을 도와줘야겠어요.”라고 해님반 이00은 “형님들은 어려운 것도 척척 만들어내요! 초등학생이 되면 나도 멋진 형님이 되겠죠?”라고 말하며 유․초 이음의 의미를 다시 새겼다.

[형님, 동생 같이 놀이하며 배워요! 찾아가는 놀이터 [유․초 다함께 놀이 잇기] 프로그램 4]

청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장(허영희)은 “찾아오는 놀이터로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연계하여 자연스러운 경험으로 초등학교에서의 생활도 놀이처럼 즐겁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