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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고(교장 박영남)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전남 고흥 국립청소년우주센터를 방문해 우주과학 역량개발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우주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우리은하의 구조와 천체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스페이스엔진을 활용한 우주 영상 제작, 로켓 개발의 역사와 재사용 발사체 개발 현황에 대해 학습하는 등 실제 우주과학 기술의 발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학생들은 특정 좌표에 발사체를 정확히 안착시키는 활동을 통해 물리학과 공학의 원리를 실습하며, 천체투영관에서 실제 하늘을 관찰함으로써 천문학적 지식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우주인 훈련 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우주인들의 훈련 과정을 몸소 경험할 수 있었고 S.O.S. 체험 활동을 통해 우주에서의 위기 대처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1학년 태○국 학생은 “스페이스 엔진을 활용해 직접 천체 움직임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나의 SNS 프로필을 적용해 보며 우주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멀리 전남 고흥까지 와서 다른 학교 학생들과 2박3일 생활하면서 잊지 못할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박영남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우주과학 분야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과학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영천고는 학생들의 과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