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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8. 30.(금) 청도 관내 중, 고등학교 10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술의 보급으로 디지털 성범죄에 노출되는 청소년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학생들에게 디지털 성폭력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함께 예방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였다.
불법합성(딥페이크) 및 유포가 최근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성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대구달서경찰서에서 학교전담경찰관으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이세호 경감과 2명의 SPO를 강사로 위촉하여 현장의 생생한 사례 위주의 강의로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흔히 장난으로 여길 수 있는 불법합성 및 유포 등의 행동이 심각한 성범죄가 될 수 있음을 인식시켜 학생들이 가해자 및 피해자가 되지 않고 안전하게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이시균 교육장은 “최근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인 디지털 성폭력의 위험성을 학생들이 분명하게 인식하도록 하여, 평생의 상처로 남을 수 있는 디지털 성폭력의 피해자도 가해자도 되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