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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고등학교(교장 여병태)는 지난 8월 27일(화)부터 2박 3일간 봉화군과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섬서성 동천시 국제 학생 교류단을 맞이하였다.
동천시 제1중학교 학생 및 인솔자 등 22명으로 구성된 국제교류 우호단은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였으며 8월 27일부터 2박 3일간 봉화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환영식, 합동 체험활동, 문화예술교류, 지역 내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교유의 문화를 익히고 한·중 학생 상호 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봉화고등학교 여병태 교장은 “2012년부터 이루어진 국제 학생교류는 코로나 등으로 잠시 중단되었지만 2024년 5월 중국 방문을 시작으로 양국의 고유 문화를 이해하고 참여한 학생들의 시각이 확장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