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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여자고등학교(교장 허남일)가 지난 8월 31일~9월 1일(2일간) 문경(문경여중)에서 열린 2024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 여고부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하양여고 배구부(양원걸스)는 지난 2024년 5월 10일 구미에서 열린 경북도민체육대회 배구 종목 여고부에서도 뛰어난 실력으로 이미 우승을 일구어 낸 실력이 검증된 학교다. 이번 대회 예선전에서는 안동 길원여고와 2:0, 포항 오천고와 2:0, 준결승에서는 경주 선덕여고와 2:0, 결승에서는 김천여고를 2:0으로 연전연승하며 손쉽게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과 2023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는 3위를 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일취월장 실력이 급성장하여 자타가 공인하는 여고부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승리를 이끈 전○○교사는“이번 우승은 학생들의 끈임없는 노력과 팀워크의 결과입니다. 지난 대회의 아쉬움을 딛고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하양여고 배구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번 우승에 큰 역할을 한 주장 김○○(고3) 선수는“이번 대회를 위해 팀원 모두가 열심히 준비했고, 그 노력이 결실을 맺어 정말 기쁩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이루어낸 승리라 더 의미가 큽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하양여자고등학교 배구부(양원걸스)는 오는 11월 수능 이후에 개최될 전국 학교스포츠클럽에 경상북도 대표로 나갈 예정이며,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