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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중앙초등학교(교장 유승진)는 9월 10일(화) 2학년 133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도농교류 활성화 지원사업(찾아가는 농촌체험마을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농촌체험마을’프로그램은 경상북도농어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에서 전문 강사들이 영천중앙초로 방문하여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야생화 화분 만들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체험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분순 강사님은 “농업과 관련되지 않은 인간 생활 분야는 하나도 없을 정도로 농업은 중요하다. 이번 야생화 화분 만들기를 통하여 학생들의 선한 본성을 이끌어 건전한 인성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김○○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학기 때 여러 가지 식물을 심고 가꾸는 것을 해보았는데, 이렇게 멋진 화분을 만들어서 내가 직접 키울 수 있게 되어서 정말 행복했다. 특히 가족들에게 내가 심은 화분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분이 뿌듯하다.”며 행복한 마음을 표현했다.
■ 유승진 교장은 “ 찾아가는 농촌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야생화를 화분에 심으며 자아존중감이 향상되는 긍정적 심리적 효과를 얻었고, 우리 주변에 있는 생명을 존중하고 야생화에 대한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