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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리여자중학교(교장 신숙미)는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SW-AI 교육 체험 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프는 크게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주제는 '스마트 시티 SW-AI 제작 실습'으로, 학생들은 스마트 시티의 개념과 구성 요소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스마트 시티를 설계하고 구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인공지능의 원리와 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두 번째 주제는 '분리수거 휴지통 SW-AI 제작 실습'으로, 학생들은 분리수거 시스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분리수거 휴지통을 제작하여 실생활에서도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하였다.
학생들은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실제로 컴퓨터를 이용하여 코딩을 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실습 위주의 수업을 통해 흥미롭게 학습하였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숙미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소양을 습득하고,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