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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제2회 경상북도교육감기 장애학생 체육대회에는 총 310명의 학생이 출전한 가운데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한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다. 특히 슐런 부분에서는 62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특별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종목으로 많은 기대가 되는 종목이다.
슐런 부분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왔으며 올해 있었던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을 만큼 기대가 되는 선수들이 많이 재학 중인 학교로 이번 경북대회에서도 학생들의 값진 노력이 경북 특수체육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 등대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