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도서관이 북적북적! 드로잉 매직쇼 크레용용 공연 성황리에 마쳐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서경희)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1일(토) 어린이와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로잉 매직쇼 크레용용’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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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마술과 그림을 그리는 드로잉 퍼포먼스가 결합된 공연으로 대형 그림판에 목탄으로 그림을 그리고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 리버스 드로잉, 큐브들을 넣어 하나의 그림을 완성해가는 픽셀 아트, 그리고 야광 드로잉, 레이저쇼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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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그림으로 다양한 마술을 볼 수 있어 새로웠고 마지막 리버스 드로잉으로 안중근 의사의 모습이 완성되어 감동적이었다.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좋은 시간이 되었고, 다음에도 도서관에서 좋은 공연이 있다면 아이와 함께 보러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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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희 청도도서관장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마술쇼를 보며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