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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지역 내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청춘사업 장르만 요리 '쿡!남 쿡!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저출산 및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직장 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된 이번 사업은 문경소방서와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총 3회 매주 화요일 각기 다른 테마의 요리 수업이 진행된다.
□ 회차마다 남녀 각 8명씩 총 16명이 참여하게 되며, 식재료 손질부터 조리, 플레이팅까지 전 과정을 함께 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첫 번째 클래스는 다가오는 9월 24일 화요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 참가자 모집은 지난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이루어졌으며, 모든 비용은 무료로 제공된다. 행사 장소는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마련하였다.
□ 문경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되는 만큼 향후 더욱 다양한 형태의 협업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라 전했다.
□ 이경옥 교육장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정을 바탕으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