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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9월 23일(월)부터 12월 10일(화)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영천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영천시와 영천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재원을 투입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역량을 계발하고, 진로 탐색과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다육아트, 토탈공예, 도자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이동 시간을 절약하여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