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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포은중학교(교장 전우선)는 9월 20일(금) 교내 강당에서 포항시립예술단 찾아가는 사제동행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학생들의 예술적 소질과 진로를 개발하고 공연을 통하여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한 행사는 학생과 교사는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자리였다.
□ 친숙하고 다양한 레파토리로 학생들이 클래식을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공연은 시립합창단의 여성중창 뭉게구름(이정선 작곡)을 시작으로, 루이지 덴차의 ‘푸니굴리, 푸니쿨라’ 남성 합창과 여성 독창(소프라노 이현진) 슈베르트의 가곡 ‘송어’를 연주했다.
□ 이어서 시립교향악단은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피치카토 폴카’, 엔니오 코리코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히사이시 조의 ‘인생의 회전목마(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를 목관 5중주로 선보였고 시립합창단이 별(조성은 작곡), Fly to the moon(커비 쇼 편곡), 붉은 노을(조혜영 편곡)으로 이날 공연을 마무리했다.
□ 포항포은중학교 전우선 교장은 “양질의 공연으로 학생들의 문화 예술적 역량을 함양하고 올바른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의 경험과 감동이 학생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계발하는 계기가 되길 고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