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 학교급식기구 미생물 검사 실시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개학기를 맞아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관내 유치원 및 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교육지원과]청도교육지원청, 학교급식기구 미생물 검사 실시1

학교급식기구 미생물 검사는 학교 급식소 조리실에서 자주 사용하는 행주, 칼, 도마, 식판을 대상으로 병원성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검출 여부를 확인하며, 교육지원청 공무원들이 각학교의 시료를 채취하여 청도군보건소에서 분석업무를 협조하여 추진하고 있다.

[교육지원과]청도교육지원청, 학교급식기구 미생물 검사 실시2

청도교육지원청은 이번 검사와 더불어 학교급식 위생․안전 정기 점검을 통해 학교 급식소 내에서의 식중독 등 위생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시균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므로, 철저한 위생관리와 안전성 확보가 필수적이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