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여성 1인 가구에 발생하는 스토킹 등 범죄를 예방하고자 ‘여성안심드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총 4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요건 충족 시 ‘캡스홈 도어가드’를 지원해 스마트폰을 통한 양방향 통화, 영상 저장 서비스, 24시간 출동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신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계양구 여성보육과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서류 등 관련 문의사항은 계양구청 여성보육과로 전화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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