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과천시는 10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어린이집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집의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등 2천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과천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다양한 체험 및 체육활동을 통해 어린이에게 체력 증진의 기회 제공하고 관내 보육기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행사장에 설치된 다양한 놀이시설물을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작은공 배구, 줄다리기와 같은 체육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하는 협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 참석해 “오늘 행사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배우는 자리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과천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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