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경로의 달 기념행사로 ‘제21회 한마음경로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부산광역시노인복지시설협회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한다.
'한마음경로대잔치'는 노인복지시설 중 특히 노인요양시설과 양로시설 입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화합의 장으로 노후 생활의 활력을 도모하고 시설 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해 어르신 공경과 참된 이웃사랑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시설 입소 어르신과 가족, 시설 종사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사물놀이 △개막식 △유공자 시상 △입소 어르신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오늘의 부산을 만들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사회의 빠른 고령화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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