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31명의 청소년이 1인당 최대 12개월 동안 월 최대 20만원의 수강료를 지원받아 예체능을 배울 기회를 얻게 됐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예체능 교육의 기회를 놓치는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에게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 분야의 보편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 외의 배움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통해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예체능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계양의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이 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