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19일 구리시 목민봉사회가 교문1동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 어르신 가구는 노후화된 데다가 곰팡이까지 피어 있는 매우 좋지 않은 상태로 봉사회의 자원봉사자들은 도배지를 교체하고 집 안 구석구석 내부 청소하는 등 정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윤재근 구리시 목민봉사회 회장은 “어르신께서 이렇게 열악한 곳에서 거주하시기 힘들었을 텐데, 오늘 집수리로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항상 어려운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목민봉사회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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