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는 11월 1일 '부산시 다자녀가정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다자녀가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초빙 강사는 티브이엔 ‘신박한 정리’, 유튜브 ‘정리왕’ 채널 등으로 유명한 공간크리에이터 이지영 대표로 이 대표는 이날 ‘슬기로운 다자녀가정 집정리 방법’을 주제로 다자녀가정에 필요한 정리수납 기술을 알려준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고 이번 달 말까지 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잔여 좌석이 있으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다자녀가정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영유아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우미옥 시 여성가족국장은 “시는 전국 최초로 '다자녀가정의 날'을 지정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다자녀가정에 유용한 정리수납 기술을 배우고 궁금한 점도 직접 물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는 ‘아이가 행복이다.
부산’ 행사가 개최된다.
모범 다자녀가정 및 출산친화기업 시상을 비롯해, 조선미 교수, 신애라 배우, 구채희 유튜버, 유정임 작가 등이 참석하는 다양한 강연과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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