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는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혁신공간을 2025년 1월 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업혁신공간은 지역 창업 거점 공간으로서 예비창업자 부터 7년 이내 창업기업까지 성장단계별 입주 공간을 제공하며 혁신 및 신산업 분야 기업 발굴과 다양한 맞춤형 성장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공간은 갈매동 휴밸나인 지식산업센터 4층에 연면적 4,361㎡ 규모로 조성된다.
창업혁신 공간은 구리뿐만 아니라 남양주, 포천, 가평 등을 포괄하는 경기 북동부권 지역의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11월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12월까지 선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창업혁신공간 조성을 통해 우수 창업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 북동부권의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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