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계양구 소속 직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자체 재난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양구 소속 직원들이 재난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제고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이충원 원내교수를 초빙해 △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재난대응사례 및 대처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내용 중 공직자의 재난에 대한 적극적인 마음가짐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이는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자연재난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고 기술 발달에 따라 사회재난의 피해 양상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재난에 대응하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마음가짐과 평시 재난 대응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