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삼죽초등학교는 11월 6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녹색장터 수익금 45만원을 전달했다.
삼죽초등학교 학생 자치회 주도로 운영된 녹색장터는 자신이 사용하지 않지만 자원으로 충분히 활용될 수 있는 물건을 판매하는 ‘자원 선순환 실천 학교’를 위한 활동으로 이번 기부는 지난 10월 10월 삼죽초등학교 녹색장터 수익금과 학생들의 기부금을 토대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삼죽초등학교 교장 및 담당교사, 전교생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나눔을 위해 용돈을 많이 아꼈어요. 좋은 곳에 쓰일 수 있어 너무 기뻐요”고 소감을 전했다.
김도천 교장은 “본 후원은 삼죽초등학교 학생 자치회에서 녹색장터 수익금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결정을 내려 전달하게 됐다 학생들의 예쁜 마음이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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