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화성시는 7일 협성대학교 웨슬리관에서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4년 하반기 수료식을 가졌다.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관내 대학인 협성대학교의 대학시설을 활용해 중장년의 성공적인 생애전환 설계를 위한 상담, 교육, 건강, 커뮤니티, 사회공헌 및 일자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하반기 정규교육과정은 꽃차소믈리에, 목가구 제작자격 지도사, 노인집단상담사, 시민정원 아카데미 등 12개 과정이며 총 189명의 교육생이 수료를 앞두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영희 화성시 중장년노인복지과장,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협성대학교 관계자, 행복캠퍼스 수강생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동아리 7개 팀, 사회공헌 6개 팀이 참여한 커뮤니티 부스가 운영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기념사, 축사, 사업 운영 보고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베이비부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행복캠퍼스 교육을 수료한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삶의 주인공으로서 일상의 행복을 찾아 품격 있는 인생 제 2막을 새롭게 준비할 수 있도록 화성시가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와 화성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화성시 및 경기도 거주 베이비부머세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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