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시립다원이음터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서 시작된 독서 열풍을 지속하기 위해 11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오늘부터 책식주의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 머물며 다채로운 독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총 6가지의 이벤트와 전시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책식주의자의 식단 △와르르 대출 △책식주의자의 트리 꾸미기가 있다.
전시는 △The 있어보이는 책식주의자의 식탁, △내일의 노벨상 △산책을 꿈꾸는 책 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신간 전집 대출 서비스인‘와르르 대출’과 77권 대출을 목표로 하는 ‘책식주의자의 식단’은 시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며 지역사회에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이로 인해 확산된 독서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다원이음터도서관이 되겠다”며 “지역 내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언제나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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