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함께 협의하고 주민 참여형 건강생활실천사업 활성화를 위해 11월 14일 지역건강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갈매지역건강협의체는 갈매동 실정에 맞는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10월에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위원은 총 14명으로 프로그램 참여와 의견 제안 등 센터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현황과 2024년 운영성과 보고에 이어 내년도에 추진될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위원들은 내년도 센터에 신규로 개설 예정인 걷기 분야의 건강리더 발굴을 위한 ‘갈매 걷기 지도자 양성 과정’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홍보 참여 의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 건강 조직의 일원으로서 갈매지역건강협의체가 지역 주민의 건강리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협의체 위원과 센터 이용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