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4일 바르게살기운동 인창동위원회의 저소득층 가정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담은 김장 김치’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인창동위원회는 김장철을 앞두고 최근 배추 등 김장재료 가격의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10kg 김장김치 32상자를 마련해 인창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김려원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김장 부담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동참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겨울철이면 더욱 힘겨워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바르게살기운동 인창동위원회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겨울철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시는 주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인창동위원회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공익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명절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과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