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화성시의회는 11월 19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화성 동탄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장애인의 자립생활 실현을 위한 정책 논의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이용운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지역 주민,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1회 화성 동탄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정책간담회는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며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정책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화성시의회 이용운 의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사람연대 화성시지부가 주관으로 장애인의 경제적, 문화적 자립을 위한 방안과 정책 제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람 중심 지원 컨퍼런스와 결과 보고 대회’ 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장애인 정책 개선과 자립생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행사에서는 의미 있는 자립생활을 주제로 한 토론과 정책 제안, 성과 발표가 이어지며 장애인 정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정책적으로 적극 검토하고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자립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