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여성회관은 1998년에 개관 이후 27년간 2만 2천여명의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시민들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사랑방’역할을 해왔다.
급변하는 사회와 기술의 변화 속에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오늘날, 문경시 평생학습관의 새로운 컨트롤 타워로서 이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배움과 자기계발을 이어갈 수 있는 ‘문경시 평생학습관’ 공간으로 만들어져 시민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로서 모든 시민이 배우고 나누고 성장하는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배움으로 가득찬 활기 넘치는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문경시는 2022년 교육부‘평생학습도시’ 선정을 토대로 2024년 7월 여성회관이 평생학습관으로 명칭변경이 이루어졌으며 보편적인 평생학습으로 배움과 나눔이 선순환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